Connected Ink 2022.

언뜻 보면, 이러한 핵심 질문들은 인간 진화의 진전에 의문을 제기하고 과학과 기술이 정말로 우리가 믿는 만큼 강력하고 효과적인지 묻는 비관적인 질문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질문들은 결코 노골적이고 경멸적이지 않은 것으로 해석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의도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인간의 (종종 예상치 못한) 어리석음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적용하고 새로운 반성을 촉발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전쟁과 억압의 폭력, 경제 성장과 번영의 대가로 환경 파괴를 받아들이고 과도한 부의 축적을 찬양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우리가 진화의 이런 측면만 본다면, 현대 인류가 탄생한 지 20만 년이 넘었음에도 인간은 진보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더욱이, 이러한 질문들은 디지털 기술이 우리가 "인류의 뿌리"라고 부르는 것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잠재력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더 잘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디지털 기술의 편리함을 추구하고 우선 순위를 매긴다고 해서 이러한 위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디지털화는 동전의 양면을 나타내며, 고유한 기회와 위협은 분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진보에 대해 개방적이고 성찰적인 관점을 가지고 그것의 의미, 가치, 거기에 업보까지 인식하고 미래를 향한 과감한 새로운 단계를 밟아야 합니다. 우리의 주요 질문은 우리가 항상 속담처럼 동전의 양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